한영에게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뮤직 '가요시대'에 한영이 트로트 가수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걸그룹 'LPG'를 통해 데뷔하고 현재 데뷔 10년차를 맞은 한영은 지난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이후 한영은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암을 이겨내고 지난 8월 말 트로트 곡 '빠빠'를 발표하며 두 번째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
갑상선 앞을 이겨내고 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한영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또한 아낌없는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투병생활을 이겨낸 그녀의 강인함에 "한영 멋지다. 암 이겨내고 새 인생 사는 게 아무나 하는 게 아닌데 진짜 멋지다", "한영 오랜만에 방송 컴백했는데 잘됐으면 좋겠다", "한영, 데뷔 10년차나 됐구나. 암 이겨냈다니 감동적이다. 잘 돼길"이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한편, 한영은"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겠다"라는 컴백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