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아시아가 기억하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이 진행된다.
감동과 환희의 순간이 교차하며 인천을 뜨겁게 달군 아시안게임이 오늘 밤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한다.
10월 4일 오후 2시 기준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금메달 (77)개를 수확해 중국에 이어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폐막식 일정은 6시부터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맞이 행사로 시작되며, 오후 7시부터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걸그룹 씨스타와 한류스타 빅뱅 등 톱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아시아인의 축제의 장이 연출될 전망이다.
한편, 폐막식을 앞두고 북에서는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등 북한의 고위 인사가 참여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여야가 뜻을 모아 한 목소리로 ‘환영’을 표했다.
다음 개최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4년 뒤 2018년에 열린다.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빅뱅 씨스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끝이라니 아쉽다”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즐거운 축제였다”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벌써 폐막이라니 아쉽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