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소감을 발표했다.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제시카 탈퇴 논란 속에서도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감사소식을 전했다.
‘태티서’는 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충북 오송 엑스포 특집에서 1위를 차지하여 환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날 태티서 멤버들은 데님을 기초로 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으며 청순하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후렴구 중독성 있는 댄스가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태연은 "많이 사랑해주신 소원,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준 멤버들과 스테프도 고맙다"고 말했다. 티파니 역시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인터뷰에서 1위 공약으로 백허그를 선언한 태티서 맴버들은 1위 발표 이후 서로를 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이에 ‘소녀시대’ 팬들은 제시카 없이 백허그와 축하를 나누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뮤직뱅크 태티서에 누리꾼들은 "뮤직뱅크 태티서, 어쩔 수 없다", "뮤직뱅크 태티서, 소감 멋지다", "뮤직뱅크 태티서, 안타깝다", "뮤직뱅크 태티서, 논란인가 이게", "뮤직뱅크 태티서, 역시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