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김필 '걱정말아요 그대', 윤종신 극찬 "슈스케가 보여줘야할 무대"

입력 2014-10-04 09:16
수정 2014-10-04 09:30


'슈퍼스타 K6' 심사위원 윤종신이 곽진언 김필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극찬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11'을 선정하는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곽진언 김필은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편곡,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걱정 말아요 그대’ 무대에 감격한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승자와 패자가 나눠져야 하는 라이벌 미션인데 패자라는 느낌을 받기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심사위원 윤종신도 “마지막 순간까지도 결정을 못 내리겠다. ‘슈퍼스타K6’가 진짜 보여줘야 할 무대를 보여줬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외국 팝을 따라하거나 여러 시장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한국적인 것을 보여줘 굉장히 모든 층을 넓게 감동시킬 수 있다”고 극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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