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몰이에 한창이다.
지난 2일 오후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배우 김새론과 배우 정유미의 인증샷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새론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크오오오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영화 '맨홀' 촬영 도중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새론과 그 옆에 누워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새론은 으스스한 배경과 달리 깜찍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으며, 정유미는 미동도 없는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정유미에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박유천은 지난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BIFF VILLAGE)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배우의 탄생, 박유천' 야외무대 행사에서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는 누구"라는 질문에 "지금 드라마에 출연(연애의 발견) 중인 분"이라며 정유미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