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마라토너' 최보라 투혼의 완주 관심집중

입력 2014-10-03 17:40
▲최보라가 골인한 뒤 지쳐 쓰러졌다. (사진=KBS)

누리꾼들 와글와글 "올림픽이 기대된다"

최보라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 누리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최보라(23)는 지난 2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 45분 04초를 기록하며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보라는 아시아 건각들과 경쟁을 펼치며 최선을 다했다. 특히 5km 지점을 2위(18분 49초)로 통과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최종 12위로 결승선을 들어온 최보라는 생애 8번째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올해 23세로 아직 젊고 잠재력이 풍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보라 투혼의 완주, 실력도 좋고 얼굴도 예쁘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 열심히 달렸다. 올림픽이 기대되는 선수” “최보라 투혼의 완주, 정말 멋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