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baby’, 3년 만 신곡은 어떤 느낌일까

입력 2014-10-03 15:11


밴드 메이트(MATE)가 3년 만에 신곡 'baby'를 발표한다.

3일(오늘) 낮12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는 메이트의 신곡 ‘BABY'는 10월 말에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선 공개 곡이다.

지난 2011년 5월 영화 ‘플레이’의 OST 앨범 발매 이후 3년 만에 신곡이여서 많은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메이트의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여서 모든 부분을 비밀로 하고 있다. 들어보시고 이달 말에 발매되는 앨범은 어떨지 기대해보셔도 재미있을 거 같다.’ 고 전했다.

지난 1일에는 음원사이트를 통해 'BABY'의 티저 영상이 공개 되었다. 모델 손민호와 주어진이 출연하여 남성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었고,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송원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엔 메이트의 로고가 합쳐지며 임헌일의 기타 사운드와 정준일의 피아노 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것만으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하였다.

평소 메이트를 아껴왔던 김동률과 5년 만에 컴백한 서태지의 음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메이트의 신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메이트 'baby' 선공개에 누리꾼들은 "메이트 'baby', 좋아요" "메이트 'baby', 기다렸어" "메이트 'baby', 노래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트는 오는 11월 29일, 30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