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더지니어스3) 1회가 방송된 가운데 SBS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이 화제다.
지난 9월 20일 '더 지니어스3' 측이 공개한 프로필에 따르면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UN SDGs 지원 한국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한 이력을 지녔다.
특히 신아영은 한국어는 물론이거니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아영의 아버지는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다. 재무부 경제협력국, 재경부 금융정책과장, 재정부 국제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친 심제윤은 2011년 9월 인사단행 때 재정부 1차관에 임명된 바 있다. 이후 그는 2013년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더 지니어스3' 측은 신아영을 "예측불허의 다이나믹함을 즐기는 대답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전했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신아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스펙도 빵빵하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집안 부럽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보통내기는 아닐 듯"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