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마스타우 연애설, 극구 부인 금시초문 사실은?

입력 2014-10-02 16:32


고준희와 마스타우의 열애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고준희와 힙합 프로듀서 마스타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고준희가 마스타우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고준희와 마스타우 양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겹치는 지인이 많아 안면만 있는 사이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이후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심야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까지 공개 돼자 고준희 측은 "지인들과 모두 함께 있던 자리였다. 심지어 그 날이 처음 보고 인사를 나눴던 날로 알고 있다. 사진은 두 사람만 함께 있던 모습이 찍힌 것 같다"고 해명했다.

마스타우는 최근 케이블TV 엠넷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3'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는 YG엔터인먼트 소속 힙합 프로듀서다. 과거 Ginnwon(진원)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스위트 러브(Sweet Love)' '문제아' 등이 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 서인영의 '렛츠 댄스(Let's Dance)'의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K팝스타' 준우승 후 YG에 합류한 이하이의 데뷔 싱글 작사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