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혜원, 미스코리아의 상반된 표정 셀카사진 공개… “볼이 늘어날까봐”

입력 2014-10-02 15:48


고현정과 이혜원이 상반된 표정으로 함께 찍은 밀착 세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새벽,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을 거야 이제. 웃을 일이 생기게 웃어서 웃으려고 웃을래. 같이 웃을 사람? 웃어 줄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혜원은 고현정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으로 활짝 웃고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고현정은 무뚝뚝한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이 집중됐다. 표정에 관계없이 두 사람은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혜원은 고현정의 무표정에 대해 "언니가 일부러 안 웃으시는 거라고 했어요. 오해하지 말라구요. 볼 늘어나신다고..콘셉트라고"라는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이혜원 셀카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현정-이혜원, 미스코리아라서 그런가 둘 다 엄청 예쁘다”, “고현정-이혜원, 표정 상반된 게 재밌네”, “고현정-이혜원, 역시 미스코리아도 외모로 고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