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의 공식입장 발표후 그룹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가 팬사인회 도중 눈물을 보여 화제다.
1일 태티서는 서울 청량의 한 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시카의 갑작스러운 소녀시대 탈퇴 후 진행된 것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태연은 밝은 표정으로 사인을 하다 돌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팬들에게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며 "한 번만 더 믿어 달라"고 팬들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이를 지켜보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제시카는 소녀시대에서 퇴출 당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고 이에 다음날인 1일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제시카의 소녀시대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눈물 호소, 왜이리 잘울어" "태연 눈물 호소, 안타깝네" "태연 눈물 호소, 나가라고 한 거 아닌가" "태연 눈물 호소, 사연이 있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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