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가 업황 부진 우려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0시2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거래일보다 800원(1.05%) 하락한 75,700원에 거래중입니다.
S-Oil 또한 같은 시간 전거래일보다 1000원(2.39%) 하락한 40,800원을 기록중입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장중 74,6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S-Oileh 4만55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ㆍ중국의 수출 증대로 인해 글로벌 석유제품이 공급과잉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이로 인해 정유업황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