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불꽃 카리스마와 강렬한 눈빛 발사! 다채로운 표정 연기 '눈길’

입력 2014-10-02 09:54


배우 이동욱의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빙의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가슴 속에 깊은 상처를 지니고 차가운 도시 남자로 살아가는 '주홍빈'역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하고 있는 그가 촬영장 뒷모습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불꽃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어딘가를 진지하게 응시하거나 누군가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가 하면, 강렬한 시크 눈빛부터 사연 있어 보이는 얼굴을 하는 등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는 또렷한 조각 외모와 더불어 성공한 게임회사 CEO로서의 역할이 잘 녹아져 있는 젠틀하고 댄디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치한 남다른 수트핏을 과시한 '패션센스킹'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볼수록 매력 있는 치명적인 남자 ‘홍므파탈(홍빈+옴므파탈)’에 등극하기도.

특히, 이동욱은 드라마의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더 뛰어난 집중력과 몰입도를 보이며 입체적인 캐릭터 '주홍빈'에 완벽 빙의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동욱 때문에 캐릭터가 더 잘 살아나는 듯”, “표정연기 진짜 예술이네”, “화내는 모습도 멋있으면 어떡하니”, "'아이언맨' 진짜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동욱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점점 더해지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