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W 화보 화제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사건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이민정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은 지난 1일 론칭하는 토리 버치 워치의 첫 뮤즈로서 패션지 W와 화보를 진행했다. '이민정의 24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이민정은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 화보는 지난달 남편 이병헌에게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을 요구해 구속된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집을 사달라고 요구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에 진행된 것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7월 1일 지인 소개로 이병헌을 알게 됐으며 이후 함께 어울리던 중 두 사람이 이병헌에게 집을 사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동영상을 촬영해 협박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진 다음날인 지난달 3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약 2주간 지인의 결혼식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마친 후 16일 귀국한 후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조용히 공식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에게 집 사달라고 요구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이민정 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에 집 사달라고 요구, 이민정 지금 심정이 어떨까", "이병헌에 집 사달라고 요구, 이민정 마음도 복잡할텐데 역시 프로네", "이병헌에 집 사달라고 요구, 이민정 여전히 아름답워", "이병헌에 집 사달라고 요구, 이민정 속상해도 힘내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