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출신 가수 남영주가 첫 타이틀곡 '여리고 착해서'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K팝스타3' Top10 출신으로 가장 먼저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 남영주가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의 곡 '여리고 착해서'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남영주는 지난 15일 선공개곡 '6시9분'을 공개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많은 관심을 모은 만큼 이번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남영주의 첫 번째 타이틀곡 '여리고 착해서'는 씨엔블루 이종현이 남영주의 목소리를 듣고 남영주만을 위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남영주 보이스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움 템포의 팝 댄스 장르와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가 눈길을 끈다.
이종현은 단순히 곡을 선물한 것 뿐 아니라 프로듀서로 직접 디렉팅을 한 것은 물론 기타리스트로서 세션으로도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 현장에도 직접 방문한 것이 알려줘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여리고 착해서'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상처받는 게 두려워 피하고 마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리고 착한 소녀가 사랑의 상처를 통해 변화하는 다양한 감정을 선명한 가사와 서정적이고 과감한 멜로디의 움직임으로 담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영주 여리고 착해서 타이틀 곡 공개 좋다" "남영주 여리고 착해서 타이틀 곡 공개, 씨엔블루 이종혁과 무슨 사이야?" "남영주 여리고 착해서 타이틀 공개 씨엔블루 이종혁 곡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