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법인 '넷마블게임즈' 공식 출범

입력 2014-10-01 17:16
수정 2014-10-01 17:15


CJ그룹에서 독립한 CJ넷마블과 CJ게임즈가 통합법인 '넷마블게임즈'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넷마블게임즈는 '넷마블컴퍼니 비전 선포식' 개최를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며 '제2의 창업'을 선언했습니다.

통합법인의 대표이사는 권영식 전 대표이사가 유임됐습니다.

넷마블게임즈 출범과 함께 핵심 계열사들의 사명도 바뀌었습니다.

'마구마구'와 '차구차구' 개발사인 애니파크는 '넷마블앤파크'로, '몬스터길들이기'와 '모두의마블'을 개발한 씨드나인게임즈와 엔투플레이는 각각 '넷마블몬스터'와 '넷마블엔투'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이와 함께 넷마블게임즈는 기존 넷마블 서체를 사용해 '재미와 글로벌'을 상징하는 새 기업 CI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