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힘 증명하나? ‘마담 뺑덕’ 예매율 1위 출발

입력 2014-10-01 15:47


‘마담 뺑덕’이 예매율 1위로 출발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심청전’을 뒤집은 파격적인 설정을 통해 두 남녀의 지독한 사랑과 집착을 그려낸 치정 멜로 ‘마담 뺑덕’(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동물의왕국)이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와 예스24,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관심도를 방증했다.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불러온 독창적인 해석, 정우성의 파격 변신과 흥미로운 소재로 '인상적이고 치명적인 복수극'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담 뺑덕’이 쟁쟁한 개봉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10월 1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며 올 가을 관객들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마담 뺑덕’은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와 예스24,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에서 각각 예매율 35.22%, 22.47%, 22.47%로 당당히 1위를 기록, 앞으로의 흥행에 청신호를 킴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입증했다.

‘심청전’을 사랑과 욕망, 집착의 이야기로 비튼 신선하고 충격적인 스토리,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정우성의 파격 변신, 스무 살 처녀에서 도발적인 악녀까지 복합적인 매력을 선보일 이솜과 도발적 신예 박소영까지. 본격 치정 멜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일 ‘마담 뺑덕’은 오는 10월 2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