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바로의 라오스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최연소 멤버, ‘꽃보다 청춘’ 라오스팀의 바로가 가장 어린 나이답게 뛰어난 셀카 실력을 자랑했다.
‘꽃보다 청춘’ 공식 페이스북에 바로가 라오스 여행 중 직접 촬영한 휴대폰 카메라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로가 라오스의 이국적 풍광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로는 최연소 멤버답게, 여행 중 가장 활발하게 사진을 찍었다고. 제작진이 손에 쥐어준 핸디캠 촬영은 물론, 틈틈이 휴대폰으로 여행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그 결과물들이 아주 사랑스러운 사진으로 남았다.
바로는 주로 배경을 가운데로 두고 서서 셀카를 찍었는데, 앙다문 입과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 최고라고 표현하는 등 깨알 디테일을 더했다고.
뿐만 아니라, 바로의 휴대폰 속에는 라오스 여행 중 만난 동물친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고. 과감하게 바로의 건너편 의자에 앉은 검은 고양이, 밥 달라고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강아지, 천막에 붙어있는 도마뱀까지 바로의 행복한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한 사진이 미소를 자아낸다.
오는 3일(금) 저녁 9시 50분,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최종화가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방비엥의 추억을 뒤로하고, 라오스 문화유산이 집결된 ‘루앙프라방’ 지역으로 넘어가는 꽃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방송에 공개하지 않은 미방영분을 담은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 감독판’은 10월 10일(금) 저녁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