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 위한 몸짱들의 티켓전쟁”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입력 2014-10-01 14:59
수정 2014-10-01 15:07


대한민국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머슬마니아 한국지부가 주관하고 헬스보충식품 전문 기업 ㈜스포맥스가 주최로 오는 10월 3일, 4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국내 대회에서 수상한 선수에게는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MUSCLEMANIA FITNESS AMERICA in Las Vegas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세계 무대로 가기위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몸짱 선수들의 치열한 티켓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루에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가선수가 폭증하여 대회 1일 차에는 예선, 2일차 본선을 치루는 방식으로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1차 모집에 300건 이상의 참가등록이 이루어질 정도로 회가 거듭될수록 뜨거운 관심이 더해진다고 한다.

이처럼 참가자가 많은 이유는 머슬마니아 대회가 타 대회와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머슬마니아 대회의 수준과 대회 자체의 존재감뿐만 아니라 경력이나 참가제한이 없고 남녀노소 누구라도 머슬마니아 대회를 통해서 세계무대에 설 수 있는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도 머슬마니아 대회의 높은 참가율의 이유이다.

주최 측은 “무엇보다도 머슬마니아 대회가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남녀노소 제한 없이 몸짱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보디빌딩 & 피트니스 & 스포츠 모델 대회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머슬마니아 대회는 일반적인 보디 빌딩 대회와는 다른 독창적인 대회로 피트니스, 미스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규어 등 6종목을 이루어져 몸짱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연기 등 엔터테인트먼트적 요소가 곁들여져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회이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MUSCLEMANIA) 대회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브라질, UAE 등 전세계 24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로 아시아 및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국가들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각 세계대회에서 배출된 머슬마니아 프로 선수들은 해당 국가에서 연예계와 모델 분야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HOLLYWOOD로 진출하기도 한다.

10월 3일과 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펼쳐질 세계무대를 위한 치열한 티켓전쟁에서 우승 트로피와 동시에 세계무대로 가는 티켓을 동시에 거머쥘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 스타가 탄생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머슬마니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www.musclemania.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