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6집 '동행', 동료 뮤지션 극찬 "동률아 이게 너야"

입력 2014-10-01 15:20
가수 김동률의 정규 6집 '동행'이 화제다.



1일 자정 공개된 김동률의 정규 6집 '동행'이 공개 직후 실시간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동료 뮤지션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률아 이게 너야. 참 좋은 노래 잘 만드는'이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정재형 역시 '나도 술 한 잔에 듣고 있어요. 다들 같이 느끼고 있는 거죠?'라는 글을 남겼으며 그룹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 가인은 '김동률, 아 오랜만에 밤이 행복하다 동률 오빠 사랑합니다'라고 깜짝 사랑고백을 하기도 했다.

앞서 김동률은 1일 자산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어디서 우연히 제 노래를 듣게 될 때, 몇 분 동안이라도 잠시 위로가 되고 힘이 돼 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그는 '지금껏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이번 앨범의 제목은 '동행'입니다'라며 음반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동률 6집 '동행' 역시 명불허전" "김동률 6집 '동행' 멋지다 김동률" "김동률 6집 '동행' 노래 좋네요" "김동률 6집 '동행' 수요일 아침이 즐겁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뮤직팜)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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