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명배우 조재윤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조재윤은 9살 연하 여자친구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30일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VIP 시사회 뒤풀이에서 조재윤은 당시 걸스데이 민아에게 축가를 부탁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앞서 조재윤은 과거 라디오 컬투의 '두 시 탈출 컬투쇼'에서 9살 차이나는 연인과 열애중인 사실을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조재윤은 열애 고백으로 온라인 검색사이트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누리꾼의 반응에 어리둥절하기도 했다.
이에 조재윤은 "문자 메세지를 어마어마하게 받았다. '열애설', '결혼설' 이런 기사가 많이 떴다. 살짝 이야기했는데 이정도로 커질지는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조재윤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재윤도 가는구나", "조재윤 결혼 축하합니다", "조재윤, 품절남이네" 등 축하의 메시지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