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사우디 알샤밥으로 이적.. 8개월 연봉이 '대박'

입력 2014-10-01 14:33
축구선수 박주영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리그 알 샤밥에 입단한다.



1일 다수의 언로보도에 따르면 박주영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샤밥에서 뛰기로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주영이 알샤밥에서 8개월 동안 받는 급여는 150만 달러(약 16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영은 유럽 무대에 대한 복귀를 위해 알샤밥과 단기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주영은 알샤밥과의 계약이 내년 5월에 마무리되면 바로 유럽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다.

박주영 알샤밥 이적 확정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알샤밥 이적 확정, 역시 박주영이다", "박주영 알샤밥 이적 확정, 원따봉의 신화는 계속된다", "박주영 알샤밥 이적 확정, 박따봉은 잘 할 것이라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