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6집 ‘동행’에 정재형 “이런 조무래기, 투정은” 새침독설

입력 2014-10-01 11:56


정재형이 김동률의 앨범을 극찬했다.

3년 만에 컴백한 김동률의 정규 6집 ‘동행’이 발표되던 1일 새벽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율이의 앨범을 듣고 여기저기서 문자가 왔다”라며 “나도 술 한 잔에 듣고 있다. 다들 같이 느끼고 있는 거죠? (감상평은 내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재형의 트위터 글을 접한 김동률은 정재형에 오타에 ““나… 동률인데…”라고 반응했고 이후 정재형은 “‘나… 동률인데…’ 이런 조무래기, 투정은 내가 멘션을 해준 게 어디야”라고 새침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일 자정 공개된 김동률의 정규 6집 앨범 ‘동행’은 ‘고백’ ‘청춘(fea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a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등 총 10곡이 담겨 있다. 김동률의 6집 ‘동행’은 가을 시즌에 맞는 음악으로 많은 리스너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그의 방증으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이른바 줄세우기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률은 이번 6집 ‘동행’ 앨범을 발표하고 같은 타이틀로 전국 9개 도시 투어콘서트에 돌입한다. 정재형은 최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한편, 김동률 6집 ‘동행’에 누리꾼들은 “김동률 6집 ‘동행’ 때문에 귀가 호강중”, “김동률 6집 ‘동행’ 어쩜 이렇게 좋을까”, “김동률 6집 ‘동행’ 너무 좋아요”, “김동률 6집 ‘동행’ 중독성 최고”, “김동률 6집 ‘동행’ 그 어떤 것보다 힐링되네요”, “김동률 6집 ‘동행’ 이런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김동률 6집 ‘동행’ 컴백을 축하합니다”, “김동률 6집 ‘동행’ 흥해라”, “김동률 6집 ‘동행’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네요” 등 반응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