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오늘(1일) 암 종류와 진행 단계에 따라 보장내용을 세분화시킨 신상품 '내 마음 아는 암보험'을 내놨습니다.
이 상품은 암의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재진단 암 진단비' 특약에 가입 시 만기 시점인 100세까지 암 재발 횟수에 관계 없이 약정된 암진단비를 무한 반복 보장합니다.
이전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만 경과했다면 재발과 전이에 관계 없이 진단비를 반복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단계별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행 정도에 따라 보험금 추가 지급도 가능합니다.
'단계별 암진단비' 특약 5천만원 한도 가입 시에는 1기부터 3기암에 대해 5천만원, 4기암 또는 특정암에 대해서는 그 두 배인 1억원을 지급합니다.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특정소액암도 단계별 진단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월 7만 6천 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암 진단비 1천만 원, 유사암 진단비 1백만 원, 단계별 암 진단비 5천만 원, 재진단 암 진단비 3천만 원, 암 수술비 300만 원을 보장받습니다.
김재구 LIG손해보험 장기기획팀 파트장은 "동일 부위의 암이라도 예후에 따라 치료비 차이가 크게 난다는 점에서 단계별 암 진단비를 개발하게 됐다"며, "암 종류와 단계에 따른 점증적 보장을 통해 보상의 만족도를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