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차유람 출격, 첫 게임에 '승부욕 여신 부활'

입력 2014-10-01 09:30


차유람이 승부욕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주니어 팀과의 대결' 편으로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두 번째 정식 게임을 위해 전미라의 고향인 군산을 찾고, 간단한 지옥훈련 후 정식 경기를 치렀다.



군산 팀과 첫 경기에 차유람과 이규혁이 처음으로 출전하고, 차유람은 '우리동네 예체능' 공식 첫 경기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차유람은 게임이 시작되자 시합 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차유람은 특유의 승부욕을 보이며 경기에 열중하기 시작한 것.

특히 차유람과 이규혁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첫 세트와 두 번째 세트에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1, 2세트의 승리에 차유람은 더욱더 승부욕을 불태우며 깔끔한 포핸드를 선보였지만, 45년 경력의 군산 팀에게 역부족이었다.

결국 패배하게 된 차유람과 이규혁은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차유람은 유난히 아쉬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