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의 신’ 이승철, 10월 4일 북경콘서트 개최…주옥같은 명곡 선사

입력 2014-09-30 17:49
수정 2014-10-0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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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의 신’ 이승철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북경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승철이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중국국가올림픽체육중심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내년이면 가수 데뷔 30년차를 맞이하는 이승철은 콘서트를 2000회 넘게 개최했으며 ‘소녀시대’, ‘소리쳐’, ‘희야’, ‘네버엔딩스토리’, ‘말리꽃’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가수로 ‘보컬의 신’이라고 불려진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드라마 및 영화 OST를 통해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공연에 목말라하는 한국 교민들과 중국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철은 지난해 11집 앨범 ‘MY LOVE’를 발매하며 빌보드 K-POP차트 1위를 기록했고,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에서 공연문화상, Mnet Asia Music Awards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연상을 휩쓸며 공연계를 평정했다.

최고의 음향과 화려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매 공연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이승철은 이번 공연에서도 화려한 무대연출, 세련된 영상미로 팬들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승철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net ‘슈퍼스타K6’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참가자들에게 특유의 독설과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가르침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