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빛 탕감 위해 '계획적' 접근...충격!

입력 2014-09-30 15:15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김다희가 빛 탕감을 위해 계획적으로 이병헌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김다희(20)씨와 이지연(24)씨를 구속기소하며 "이지연은 광고모델 일을 하고 있지만 뚜렷한 수입이 없는 상태였고, 김다희 역시 소속그룹 글램이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아 3억원이 넘는 빚을 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판단하여 이병헌에게 집과 용돈을 받아내려고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 둘만 만날 수 있을 텐데"라며 집을 사 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내용의 답을 보내며 이를 거절했다.

이지연과 김다희는 여행용 가방 2개를 꺼내놓으며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현금 50억원을 요구했고 이병헌은 이들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은 이지연과 김다희를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 한 상태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이지연 김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건 좀 충격인데?" "이지연 김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병헌이 불쌍해보인다" "이지연 김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명불허전 반도의 김치녀" "이지연 김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와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보도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