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퍼스트파운데이션 국제위원회와 한국의 엠프레젠트홀딩스, 중국의 상하이 이데아 프로덕션이 합작으로 12월 9일 제주국제컨벤션에서 2014미스퍼스트뷰티월드 세계교류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미스퍼스트파운데이션은 2015년까지 아시아에서 대회를 개최하는데, 2014년은 제주, 2015년은 중국 마카오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한국의 유명 미인대회 전문 개최회사 엠프레젠트가 이번 대회를 개최 준비중이다.
세계 약 45개국 후보자들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서울에서 공식 자선 디너쇼를 거친 뒤, 충청일보와 연계한 중부권 투어를 하고 강원도를 거쳐 12월 8일 제주 공식 호텔인 WE호텔에서 공식파티를 갖는다. 이어 12월 9일 제주국제컨벤션 대공연장인 5층 탐라홀에서 대규모 문화공연을 겸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MBC를 통해 녹화 방영되며 중국 상하이TV, 항주문광집단 등을 통해 중화권에도 송출 예정이다. 또 사단법인 한중지역경제협회와 사단법인 한말글등이 공동 주관으로 운영한다. 홈페이지(www.missfirst.org)에선 m2m과 공동 개발한 국제 네티즌 투표를 할 예정이며, 모바일 어플(안드로이드, 아이폰)을 통해서도 전세계 투표 및 운영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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