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데뷔 11년 동안의 필모그래피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유연석의 초등학교 시절 학생기록부에는 6년 개근 기록과 전교회장 경력, 사물놀이 동아리 경력 등이 고스란히 기재돼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던 유연석은 "초등학교 학예회 때 나비 역할을 맡았다. 그 당시 어린 나이에 받았던 박수가 정말 좋았고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고2때 서울로 올라왔다. 재수를 위해 상경하려던 친형을 따라 서울로 상경해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며 "영화 '두사부일체'에 출연 했지만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고 영화에 첫 출연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엄친아의 포스가 느껴진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역시 대단한 사람이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확실히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