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서진(37)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유서진의 소속사 LDL컴퍼니 측은 "유서진이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허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서진과 예비신랑은 10년 가까이 알고 지내던 사이로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예비신랑은 유쾌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유서진의 연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서진은 다음달 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가족의 비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유서진은 극 중 마홍주 역을 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서진 결혼, 오 이 분 결혼하시는구나" "유서진 결혼, 10년지기랑~ 대박" "유서진 결혼, 축하드려요" "유서진 결혼, 잘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LDL컴퍼니)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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