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문화재, 마음으로 만나고 손끝에서 되살아나다!

입력 2014-09-30 12:54
수정 2014-09-30 14:27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우리 문화재를 감상하고 나아가 이를 재창작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4년 10월 13일(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박물관 전시관에서'제27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를 연다.

이 대회는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창조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대상은 광주ㆍ전남지역 소재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속 학교장 추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품(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외 수상작)은 국립광주박물관 전시관 중앙홀에 전시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새로운 느낌과 해석이 충만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물감이나 크레파스 등 그리기 도구를 개별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