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영화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소식이 화제다.
2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29일)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영화 ‘스타트랙3’ 프로듀서인 제프리 체노프를 만나 영화 일부를 서울에서 촬영하기로 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서울시는 마블스튜디오의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유치에 성공했으며,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을 맡은 미국드라마 ‘센스8’ 촬영도 진행됐다”라며 “앞으로 서울을 로케이션 명소로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시는 도시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서울에서 6일 이상 촬영한 해외영상물에 최대 1억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장소 섭외를 위해 서울을 방문할 경우 체류비를 지원하는 ‘해외영상물 서울로케이션 마케팅’ 사업을 실시하는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번 ‘어벤저스2’ 촬영 당시와 마찬가지로 촬영이 야기할 교통 체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 국내 영화에 대한 역차별 문제도 도마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대박이네”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그만큼 효과가 있나?”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1억지원하고 우리나라 출연분량은 어느정도?”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기대되네”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 어떤 곳을 촬영하길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