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대출상품 2종 출시

입력 2014-09-30 10:35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과 'NH기술우수기업 이차보전대출' 신상품 2종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상품 2종은 지난 8월 NH농협은행이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출시됐습니다.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 Tech Credit Bureau)의 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이내에서 대출(신용 및 담보)을 지원합니다.

우대금리는 TCB평가서 기술등급(최고 0.4%p), 제조업종, 농식품기업 등 우대항목에 따라 최대 1.2%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환 환율 및 수수료 우대, 기업경영컨설팅 등 우대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NH기술우수기업 이차보전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이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력 수준에 따라 연 1%p~3%p 수준의 이자를 보전해줍니다.

여기에 TCB평가서 기술등급에 따른 우대금리(최고 0.4%p) 등 최대 1.2%p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