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윤상 결혼 "생각지 못한 일, 2세 최대한 빨리 갖고 싶어"

입력 2014-09-29 14:28
개그맨 안윤상이 결혼식을 올렸다.



안윤상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KBS홀에서 광고 디자이너 아내와 3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안윤상은 결혼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결혼을 하게 됐다. 가장이 됐으니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2세는 최대한 빨리 갖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안윤상 부부는 결혼식 후 피지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윤상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안윤상 결혼 드디어 결혼! 부럽네" "안윤상 결혼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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