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진, 11월 비공개 결혼식…예비 신랑 누군가 봤더니...'헉'

입력 2014-09-29 13:29


유서진 결혼 소식이 화제다.

29일 유서진 소속사 LDL 컴퍼니 측에 따르면 배우 유서진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유서진 결혼식은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유서진 결혼 상대는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10여 년 전 가까운 친구들과 가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유서진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자연스레 생겼다. 특히 성격과 가치관이 아주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배우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서진은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온에어', '시크릿 가든', 영화 '백프로'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서진 결혼, 근데 누구야", "유서진 결혼, 축하합니다", "유서진 결혼, 이래서 남자와 여자는 친구사이가 될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