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사흘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14포인트(0.11%) 하락한 2029.50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각각 29억원, 17억원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개인 홀로 50억원 규모 매수세입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 12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278억원 매도 우위로 총 29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입니다.
통신업과 운송장비, 종이목재, 유통업 등이 상승중에 있습니다.
반면 운수창고와 철강금속이 1% 넘게 빠지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13000원 하락한 1,172,000원을 기록하는 가운데 포스코와 한국전력, NAVER 등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3%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차와 SK텔레콤, 현대모비스 등이 상승중입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중입니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7포인트(0.25%) 상승한 579.13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각각 8억원 5억원 매수세입니다.
반면 외국인 홀로 13억원 규모 매도세입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유통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내리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동서와 CJ오쇼핑이 1%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음, GS홈쇼핑이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는 상승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