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오비맥주, '생명의 토지상'에 선정

입력 2014-09-29 08:53
오비맥주와 함께 몽골에서 조림사업을 펼치는 비정부기구 '푸른아시아'가 '2014 생명의 토지상'을 받게 됩니다.

생명의 토지상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조림사업 등의 활동을 하는 정부와 민간단체, 개인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오비맥주는 몽골에서 판매되는 맥주 '카스'의 판매금액 1%를 적립해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카스 희망의 숲'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의 사막화는 현지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미세먼지와 황사로 영향을 주고 있어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녹색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