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 조인성편, 흥미진진하다 했는데 갑작스런 결방으로 멘붕

입력 2014-09-29 05:42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으로 '룸메이트','진짜사나이'에 이어 '1박2일'까지 결방됐다

지난 28일 매주마다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KBS-2TV '1박2일'이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한국과 일본의 축구 8강전 중계로 결방되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주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배우 조인성이 출연했었기 때문. 앞서 조인성은 '쩔친특집'에서 차태현의 친구로 출연해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번주도 조인성의 출연을 기대하고 있는 조인성 팬들에게는 적잖은 실망감을 안겨주게 된 셈이다.

한편, 이날 치러진 한국과 일본의 남자 축구 8강전 경기는 1대 0으로 한국이 일본을 꺾고 4강전에 올라 태국전사의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보여준 의미있는 경기였다.이어서 오는 30일에 한국은 태국과 경기를 치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 인성오빠 예능프로에서 또 언제보나","조인성의 그 뒷얘기가 너무 궁금해","빨리 일주일이 후딱 흘러갔으면 좋겠다"뜽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