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분양하는 '제주 강정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29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약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 강정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1층~지상 12층 12개동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전용 84㎡ 단일타입 총 52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70만원 대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탁트인 바다조망은 물론 쇼핑에서 교육, 문화시설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축구장과 야구장을 갖춘 강창학 종합경기장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도 가까워 뛰어난 스포츠 레저 환경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전 가구 4Bay 설계를 통한 모든 방 전면배치 설계, 단지의 쾌적성과 입주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의 주차공간을 지하화 하여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한 상품경쟁력이 입소문을 타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0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3일 당첨자발표,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090-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