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 조민아, 아이돌 최초 노출 화제작… ‘유해성 판정, 대체 어떻기에’

입력 2014-09-28 13:14


‘바리새인’ 조민아가 화제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바리새인'이 개봉일자부터 포털사이트 일간 영화검색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장시간 머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바리새인'은 아이돌 그룹 달샤벳 멤버였던 강은혜(비키)와 쥬얼리 출신 조민아, 밀크의 김보미가 출연해 걸그룹 최초 노출 화제작으로 개봉전부터 이슈를 모았다.

개봉 전 공개된 영화의 포스터는 여성의 몸을 노골적으로 노출해 유해성 판정을 받기도 해 더욱 논란에 올랐다.

‘바리새인’은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열병같은 첫사랑과 그보다 더 진한 첫 경험의 판타지를 그려냈으며, 주인공 강은혜는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캐릭터를 맡아 파격적인 노출연기에 도전했다.

한편, '바리새인'은 엄격한 집안에서 자란 승기(예학영 분)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은지(강은혜 분)를 만나 격정적 에로스를 나누며 잃어버렸던 자아와 욕망을 되찾아가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현재 극장과 IPTV, 웹하드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