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결혼, 남편은 드라마PD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 지닌 사람”

입력 2014-09-27 20:07


이영은의 남편의 직업이 드러났다.

배우 이영이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 앞서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기쁜 마음을 표한 바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조성모가 불렀다.

이영은과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은 당초 일반인으로 알려졌지만, 정경호와 남규리, 김유미 주연의 JTBC 드라마 '무정도시' 프로듀서로 밝혀졌다.

앞서 이영은은 결혼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은은 현재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