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제주에 사는 큰언니네 마당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 일할 생각 없이 감상 중. 말갛고 반질반질한 것이 참 예쁘다"고 전하며 예쁘게 익은 감과 이를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감을 따는 중간중간 해맑은 미소로 감나무를 바라보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예쁘게 익은 감 사진들 역시 그녀가 제주도에서 보내고 있는 여유로운 일상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준다.
이에 이효리는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가을 햇볕 아래, 마음이 절로 가득해지는구나. 여럿이 나누는데도 많다~ 그냥 먹기엔 너무 많으니 내일은 감식초를 담가봐야겠다"며 여유로운 일상에서 얻는 풍요로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근황 사진 완전 감 따는 처자 됐네 행복해 보인다", "이효리 보고 있으면 진정한 행복이 뭔지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이효리 제주도에서 사는 모습 정말 부럽고 행복해 보인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