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현 최근 모습, 원조 청순여신은 어디로...성형했나?

입력 2014-09-27 18:45
수정 2014-09-27 19:47


배우 왕조현 최근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중국 시나닷컴 연예뉴스는 은퇴한 지 12년째인 왕조현이 비밀리에 대만에 입국해 중추절(중국의 추석)을 보냈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한 지난 24일 한 시민은 24일 저녁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왕조현을 목격했다는 얘기를 인터넷에 게재했다.

목격자는 "최근 뉴스에 보도된 사진과는 많이 달라서 진짜 본인인지 의심스러웠다"며 사진과 함께 올렸다.

1987년 영화 '천녀유혼'의 귀신 소천으로 분해 아시아 청순미녀의 대표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대만 출신 배우 왕조현은 2002년 돌연 은퇴 후 캐나다로 떠났다. 이후 여러 차례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왕조현 측에서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