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열애 고백, '사귄지 222일 됐다...얼떨결에 고백'

입력 2014-09-26 22:35


윤박 열애 고백 방송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한솥밥 특집’으로 KBS2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 날 윤박은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개그맨 김신영이 “혹시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냐”고 질문을 던지자, 윤박은 저도 모르게 “네”라고 대답해 얼떨결에 열애 사실을 인정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날 윤박은 "지금 여자친구가 학생인데 사귄지 222일 됐다"며 "근데 회사랑은 얘기가 안됐다"며 순수하기 그지없는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박은 "아직 회사에 이야기를 못했다"며 당황해 했고, 이에 옆에 있던 손담비는 "네가 몇 살인데 회사에 이야기를 하니?"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박 열애 고백, 순수 청년일세”, “윤박 열애 고백, 풋풋하시네”, “윤박 열애 고백, 괜히 부러워”, “윤박 열애 고백, 손담비 때문에 또 웃었음”, “윤박 열애 고백, 좋을 때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