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사진=KBS)
한국 양궁 대들보 오진혁과 기보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보배는 지난 25일부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한국-라오스의 8강전서 현역 경험을 살린 해설로 호평을 받았다. 기보배는 “상대보다 잘 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고 후배들에게 조언을 잊지 않았다.
한편, 기보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도(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라며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결별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2 런던올림픽 당시 교제 사실이 알려졌으며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오진혁 선수와 헤어졌구나. 차분한 해설 참 좋아요”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참 미인이시다” “기보배 저도 시집가야죠, 언니 해설 잘 듣고 있어요. 오진혁 선수도 화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