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가 오진혁에 대해 언급했다.
양궁선수 기보배가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퍼파운드 단체전 8강에서 KBS 캐스터인 조우종, 김현태, 최승돈 등과 해설을 맡은 가운데, 오진혁과 결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보배는 지난 3월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게 안타깝게 탈락, 이에 해설자로 등장했으며 해설을 통해 과거 연인인 오진혁에 대해 언급한 것.
기보배는 오진혁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응원하고 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진혁과 결별 소식을 전하며, 오진혁이 이미 지난 2월 결혼을 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보배-오진혁 결별과 결혼에 누리꾼들은 ‘기보배-오진혁 결별, 두 사람 결혼 할 줄 알았는데’, ‘기보배-오진혁 결별, 오진혁 선수 응원하는 기보배 보기 좋아’, ‘기보배-오진혁 결별, 기보배 선수 곧 좋은 남자 만날거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진혁은 26일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준결승에서 6대 0 완승으로 결승권을 거머쥐었다. 또한 오진혁은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히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