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록 호로록' 이국주 아이언, '치명적인 만남'

입력 2014-09-26 19:29


개그우먼 이국주와 래퍼 아이언이 키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26일 정오 탑독 키도의 소속사 측은 “첫 번째 솔로 앨범 '작은 앨범'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키도의 솔로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그녀는 너무 예민해’와 ‘택시 온 더 폰(taxi on the phone)’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자정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택시기사로 분한 키도가 야간 운행을 하면서 벌어진 해프닝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국주는 임산부 연기를 펼치며 현아를 뛰어넘는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등 폭발적인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키도의 소속사 측은 “키도와 이국주는 친남매와도 같은 친분을 가지고 있다”며 “너무나 바쁜 일정으로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이국주 측의 배려로 촬영이 가능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 준우승자 래퍼 아이언이 ‘만취 먹튀남’으로 등장해 열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 아이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국주 아이언, 역시 의리녀”, “이국주 아이언, 이국주 요즘 너무 볼매”, “이국주 아이언, 요즘엔 국주언니가 최고예요”, “이국주 아이언, 진짜 볼수록 잼나던데”,”이국주 아이언, 오호 대박 인맥 쩔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