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의 주얼리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개봉과 함께 가을 여신으로 돌아온 신민아의 고혹적인 주얼리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청순한 모습과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넘나들며 성숙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신민아는 19세기 대표적인 고전동화 '백설공주', '눈의 여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개구리 왕자', '인어공주'의 여주인공을 변신해 공주, 여왕, 소녀, 왕자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백설공주' 콘셉트에서는 코트를 움켜진 채 독이 든 사과를 들고 있는 백설공주의 모습을 절제된 슬픔과 관능적인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하여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눈의 여왕' 콘셉트에서는 차갑지만 매혹적인 여왕의 모습을, '개구리 왕자' 콘셉트에서는 마법에 걸린 왕자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컷마다 화려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가을 여신 신민아의 마스터피스 컬렉션 화보는 10월호 엘르와 헤렌, 인스타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엘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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