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 031860)이 가을 느낌을 살린 우아한 클래식 자전거 2종을 출시했다.
지난 4월에 클래식 자전거 ‘브리스톨’을 출시해 큰 인기를 몰았던 에이모션은 가을을 즐기기 위해 출퇴근 시에 자전거를 타고자 하는 직장인 수요에 맞춰, 출퇴근 정장 의상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 자전거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루센테 (Lucente)는 강성이 좋은 크로몰리 프레임에 시마노 투어니 7단 변속기 탑재하고 있으며, 라이딩 포지션이 편안한 알로이 불혼바를 장착해 멋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에어로 싯포스트를 사용하여 클래식한 느낌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색이다. 와인 칼라와 블루 칼로 2가지이며, 가격은 34만원이다.
브라이튼 픽시는 크로몰리 프레임, 러그 크롬 포크, 46T 크랭크, 18T 고정기어로 구성되어 2.55의 기어비로 자전거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클래식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레디얼 방식의 빌딩을 적용한 프론트 휠과 고급스러운 가죽 바테잎과 가죽 안장, 유선형 에어로 싯포스트를 적용하여 클래식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플립플랍 방식의 허브로 프리휠과 고정기어 중 원하는 방식의 라이딩 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다. 색상은 크롬실버와 메탈 그레이 2가지이며, 가격은 3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