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X어반자카파 '틈' 공개…빈틈없는 화음+보컬 '음원 돌풍' 예고

입력 2014-09-26 13:53


소유X어반자카파는 26일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틈’을 공개했다.

‘썸’의 두 번째 이야기 ‘틈’은 서로 틈을 보여달라며 눈치 주는 빈틈남녀의 이야기다. ‘썸’이 연애를 시작하기 전 밀고 당기는 남녀의 모습을 담았다면, ‘틈’은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서로의 틈을 살피는 모습을 노래에 담았다.

특히 어반자카파의 남자 보컬 권순일과 박용인은 자신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눈에 띈다. 독특한 중저음이 매력적인 박용인은 노래 도입부를 이끌고, 권순일의 하이톤과 잘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했다는 평이다.

소유와 어반자카파가 한 소절씩 주고 받는 파트들의 화음은 듣는이의 귀를 즐겁게 한다.

안재현과 남보라가 호흡을 티저 영상 공개부터 관심을 모았던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한편, 소유X어반자카파는 지난 2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틈’ 무대를 선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유X어반자카파 틈, 한글자가 유행인가?" "소유X어반자카파 틈, 썸 돌풍 이어갈까?" "소유X어반자카파 틈, 이전게 나았던거 같다" "소유X어반자카파 틈, 소유는 시스타보다는 프로젝트 앨범에서 더 흥하는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틈’ 뮤직비디오 캡처)